일상생활
초등학교 입학 나이 단축
31일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2025년부터 만 5세로 1년 낮추는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 기존 '초6, 중3, 고3'의 12년 학제는 그대로 유지하되 취학연령만 앞당겨 만 17세에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경제계는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 취학 연령을 낮춰 노동인구를 확보하자면서 학제 개편을 요구해 왔다. 초등학교 입학 나이을 앞당기는 이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아이들의 지정 능력이 높아지고 전달 기간도 빨라져 현재 12년 간의 교육 내용이 10년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2021년 OECD 교육지표를 보면 2019년 기준으로 38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26개국(..
2022. 8. 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