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한바다의 인턴 변호사가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1회 줄거리
다른 아이들과 다른 우영우
5살 우영우(박은빈)는 말을 하지 못해 아빠 우광호(전배수)는 병원 데리고 가 자폐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아내와 우영우의 아빠 우광호 사이를 오해하는 집주인 아저씨를 만납니다. 우영우의 아빠는 영우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집주인 할아버지는 소리를 지르며 우영우의 아빠에게 폭력을 썼고, 그 모습을 보던 영우는 놀라서 귀를 막으며 드디어 말을 시작합니다. 영우 아빠는 영우가 말을 하기 시작해 너무 좋아했습니다. 영우가 처음으로 말한 내용은 바로 형법에 있는 법 조항이었습니다. 어린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짐으로써 명석한 두뇌와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천재성을 가진 것입니다.
영우가 첫 재판을 맡음
시간이 흘러 영우는 성인이 됩니다. 영우의 방에는 고래 캐릭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영우는 고래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선물해 준 옷과 아빠의 가게에서 우영우 김밥을 먹고 유명 로펌의 인턴 변호사로 출근을 합니다. 영우는 회사 회전문에서 애를 먹게 되는 데 그 순간 같은 회사에 들어가려던 직원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은 우영우의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별똥별, 인도인, 우영우...역삼역?" 인사를 듣고 깜짝 놀랍니다. 정명석 변호사는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사실에 대표변호사 한선영에게 찾아가 항의합니다. 선영은 "서울대 로스쿨 졸업에 변호사 시험 성적 1500점 이상인 인재"라고 말하며 이런 인재를 우리가 아니면 누가 데리고 가냐고 이야기합니다. 정명석 변호사는 사건을 맡겨서 해결하면 인정하겠다고 합니다.
그녀가 맡은 사건은 치매가 살짝 걸린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늘 구박하고 욕하고 의부증이 계셨습니다.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옆에 있는 다리미로 머리를 때려 머리에 출혈이 있고 전치 2주가 나오게되 살인미수 피의자가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피의자는 어릴 적 살던 빌라의 할머니입니다. 그리고 사건을 유심히 살펴보던 영우는 이 사건을 폭행사건으로 변경해야 피고인이 경제적으로 타격받을 수 있지 않다는 점을 예리하게 보고 명석의 신뢰를 서서히 얻어갑니다. 회사에서 인기 있고 훈남 이준호 직원과 우영우는 피해자 할아버지를 만나러 병원 가는 길에 동행하기로 한다. 서로 모르고 있다가 수줍게 살짝 악수하며 만났습니다. 회전문 앞에서 망설이는 영우에게 왈츠를 추는 것이라고 생각하라고 알려줍니다. 의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할아버지의 머릿속에 피가 고여있었습니다. 병실에 가니 할아버지는 또 막말을 하며 영우에게 막대합니다. 겨우 데리고 나와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인생 첫 법정에 서게 된 영우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예의 바르게 천천히 인사를 하면서 자신의 할 말을 했습니다. 재판이 진행되고 살인미수에 대한 부분이 부각되면서 할머니에게 불리해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증인으로 나온 할아버지는 역시나 우영우변호사를 보고 소리를 지르고 막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실려가는 중에 할아버지는 사망을 하고 맙니다.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할아버지를 이해하며 속상해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영우는 우는 할머니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려다가 다시 걷어들입니다. 영우는 진짜 손을 잡고 안아 주지는 못했지만 상대방의 아픔을 공감해 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영우는 증인으로 출석한 의사의 진술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되고 결고 피고인이 피해자를 향해 흉기로 내리치지 않았으며 앓고 있던 지병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다쳤다는 가능성을 확정받습니다. 그렇게 영우는 오직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사건과 관련된 모든 진술과 단서들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정당당히 첫 사건을 승소하며 정식으로 한바다 로펌의 인턴 변호사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보여주게 됩니다. 비가 내리는 늦은 밤 영우 아빠 광호의 김밥집에 한바다의 대표 한선영이 찾아옵니다. '광호 선배'라며 부르며 들어오며 1회는 끝을 마칩니다.
감상평
영우가 고래 자명종, 고래 실내화등 고래 캐릭터 용품이 많은 걸 보면 고래와 어떤 사건이 있는 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거나 사람을 만날 때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고래를 상상하고, 고래 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준호랑 영우가 잘 맞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늦은 밤 한바다의 대표 한선영이 영우 아빠 광호를 찾아오는데 혹시 영우 엄마가 아닐까?라고 조금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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