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새로운 인물 양화 등장, 그는 누구일까? - 고독한 언니

요한은 오수연과 협동 플레이를 펼치며 '도산로 백곰' 도원봉과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성주 교도소 밖으로 나섭니다. 어느 보육원에서 우민호를 만난 김요한은 신달수의 죽음과 관련된 놀라운 진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7회 줄거리

사진출처-JTBC

도 회장과의 만남

요한은 소장 허상수에게 신선동에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며 신성동에 갈 수 있는 빌미를 만들었습니다. 요한은 신선동 앞에서 배식을 하는 노인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반응이 까칠합니다. 교도소장님은 그 노인에게 굽신거립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서 안달 난 도회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진출처-JTBC

요한은 수연에게 도원봉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사채왕에 운이라고도 불리는 흐름을 만들어내는 묘한 사람이라는데, 수연을 통해 도원봉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했지만 노름꾼 딱 질색이라며 요한에게 곁을 내주지 않습니다. 수연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줬던 사람이 도원 봉이 었습니다. 도 회장은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접견실을 나갑니다.  홍재선은 왜 요한 할머니 사건을 파고 있는 걸까요? 요한을 감시하는 듯 보였던 그는 교도소를 드나드는 수연의 존재를 확인하고 미행을 붙입니다. 요한과 수연은 통화로 빌런들의 관계를 추리해 봅니다. 통화이력을 입수한 수연은 핸드폰 끝자리 0637이 1601에게 할머니 살해를 사주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특히나 통화량이 많았던 의문의 전화번호들이 조해도 와 연결되었다는 수연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수연은 양준, 양 회장의 친형 부경파의 실제 보스 양화가 끼어있으면 곤란하다는 말을 합니다. 홍재선이 봉사를 나간 보육원에 우민호가 있었습니다. 수연은 민호의 소재지를 전달받은 후 보육원으로 향하는데 꼬리가 붙은 걸 눈치챕니다. 요한은 남대문, 교도소 이인자와 성주 교도소 소장의 노트북에 남아있던 정보를 끌어모아 도원 봉의 심부름꾼을 발견하고 영치금 계자까지 찾게 됩니다. 도원봉에게 6650 수감자에게 무슨 일을 시켰냐며 캐묻습니다. 이를 빌미로 도원봉에게 다시 공조를 청했고 , 도원봉은 장소 하나만 전달하면 된다는 간단한 내용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직업 훈련을 명목으로 귀휴를 받은 요한은 수개월 만에 성주 교도소를 나섰습니다. 요한은 7시까지 교도소에 복귀를 해야 합니다. 수연은 요한이 곧 출소인데 귀휴 받아 나와있는 게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직업학원으로 향한 그는 비밀스러운 봉투 속 발견한 주소로 향했습니다. 그곳에는 초라한 모습의 조해도 와 부하들이 요한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금도 지체할 수 없었던 요한이 자리를 뜨려 하자 "변호사 영감 데리고 가야죠?"라며 피투성이 꼴을 한 구본철을 그의 앞에 데려놨습니다. 무슨 상황인지 알지 못하는 요한이 당황한 사이, 구본철이 수하들을 공격하며 몸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조해도 가 흘린 문제의 봉투를 챙긴 요한은 구본철과 함께 건물을 빠져나왔습니다. 구본철은 오수연에게 맡기고 요한은 민호가 있는 아람 보육원으로 갑니다. 재빨리 투입된 박로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싶었지만 조해도 가 설치한 위치 추적 장치 때문에 금방 탄로 납니다. 서류봉투 달라고 하는 조해도에게 요한이 당할 위기에서 민호가 소화기로 조해도를 쳐 위기를 모면합니다. 자기와 비슷한 모습을 한 여자를 고용해 미행을 따돌린 수연은 의문의 사내를 치료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장소로 향했고 그의 이름이 구본철이라는 걸 알아냅니다. 조해도가 감당되지 않는 요한은 대타를 알아챈 홍재선이 직접 수연의 미행을 붙었지만 요한은 그래도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새로운 인물 양화 등장

숨어있는 상황에서 민호가 말해준 중요한 진실은 조해도 가 할머니를 죽인 진범이라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김요한은 우민호가 진짜 신달수 사건의 목격자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다시 그들을 쫓아온 조해도를 겨우 따돌린 뒤 주차장을 벗어나려던 순간, 우민호는 피할 새도 없이 사고를 당합니다.

이어 양화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요한에게 다가와 도 회장이 건넨 봉투를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때 오수연이 등장해 양화를 들이받습니다. 수연은 요한을 태운 후 정신없이 후진합니다. 양화가 벌떡 일어나더니 차를 향해 달려옵니다. 양화가 차 보닛 위에 올라가더니 독이 올라 차 앞 유리를 주먹으로 쳐 자동차 유리가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민호가 요한의 할머니를 죽인 진범에 대해 사건의 실마리를 조금씩 풀어나가 가는 것 같다. 양화의 등장은 충격적이었다. 차에 치어서 떨어졌는데 다시 차유리를 깨 부셔서 놀랐습니다. 매회 볼 때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 나와서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가늠이 안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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