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 검은 가면 속의 정체가 밝혀졌다. - 고독한 언니

인사이더 7회 마지막에 부경파의 실질적 우두머리 양화가 등장해 놀랐습니다. 양화, 양춘 형제와 도원봉 회장의 과거 이야기와 요한을 죽인 가면을 쓴 자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사이더 8회 줄거리

사진출처-JTBC

양화, 양춘 형제의 실체

요한은 도원봉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교도소를 빠져나오자마자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다행히 할머니를 죽인 목격자 민호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요한은 조해도와 추격적을 벌이게 되고, 바로 그때 양화가 차로 민호를 들이받으며 민호를 살해하게 됩니다. 양화는 도 회장이 자신에게 주라고 하는 봉투를 달라고 했지만 수연이 나타나면서 그 상황을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홍재선은 오수연과 함께 요한을 뒤쫓고 있었고, 수연은 박로사의 도움을 받으며 홍재선을 따돌릴 수 있었습니다. 박로사와 수연의 도움으로  요한은 힘들게 교도소로 복귀합니다. 도원봉은 일이 커진 것에 대해 요한을 꾸짖습니다. 그리고 수연이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니 책임이라고 분노하게 됩니다.  "봉투 안 뺏기고 지켜냈다는 이야기는 못 들으셨습니까? 한 아이가 죽었습니다." 도원봉은 홍재선 검사가 쫓은 건 아니냐며, 독이 바짝 올라 여기를 쳐들어 올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명에 죽고 싶으면 자길 만나적이 없다고 언급합니다. 

자기가 데려온 사람이 구본철이란 걸 알게 된 요한은 변호사지만 재판 이력이 전무한 2000년 이후로 어떠한 행적도 조사되지 않는 전형적인 도 회장 사람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우상기 씨를 찾기 시작했대요"수연이가 익명으로 신고해 다행히 민호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24년 전 남대문에서 가짜 화장품을 팔던 양화, 양춘 형제는 부경파를 접수하고 14년 전에는 회사를 세웁니다. 쩐주들의 돈세탁 명소인 도원봉의 골드맨 카지노를 힘으로 먹어버리고 도원봉을 감옥으로 보내버립니다. 양화, 양춘 형제는 서초동의 검사들까지 포섭합니다. 양화가 차로 친 아이는 살아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사실을 모두 알게 된 검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도 회장한테 요한이를 죽이라고 했는데 도 회장에다가 수연까지 합세한 모양새로 보이고 요한의 내부 소식이 끊겨 홍재선이 조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 후 홍재선은 교도소 안에서 일어난 하우스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고, 소장 허상수를 포함해 연관된 인물들을 체포합니다. 도원봉과 면회를 한 홍재선은 요한이 배달하려고 했던 봉투를 달라고 했지만, 그때 요한이 등장합니다. 그를 본 홍재선은 요한이 밖에 나간 이야기로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요한은 실내건축기능사 자격증을 따러 다닌다며 말을 둘러냈습니다. 홍재선은 요한에게 도원봉이 너한테 갖고 가란 봉투를 자신에게 주면 할머니 죽인 진범이 누군지 애기했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요한은 홍재선에게 넌 아닌 것처럼 얘기한다며 자신이 보기엔 할머니 죽인 진범이 하나가 아니라며 할머니 일은 알아서 하겠다면서 봉투 이야기를 모르는 척합니다.

홍재선은 자신과 내통할 수 있는 사람을 교도소장 자리에 앉히고, 미처 처리되지 못한 증거로 줄줄이 엮어 나가는 기존 멤버들, 병사동 수감자들도 난리가 났다. 쫓겨나 여기저기 얻어맞기 시작했다. 요한은 자연스럽게 송두철 방으로 배정을 받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굳히기 위해 송두철과 싸우게 됩니다. 송두철에게 목을 졸리고 있던 요한은 자기를 죽이러 달려들던 김길상의 칼이 송두철에게 향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송두철은 죽었고 사건을 뒤집어쓰게 됩니다. 요한은 변호사 접견을 밀어붙입니다. 구본철을 불러서 요한과 도회장이 조용히 밀담을 나누었습니다. 도원봉은 요한에게 "내 소지가 돼라 내 말만 듣고 나만 바라봐. 그럼 홍재 성하고 송두철 니 어깨에서 다 떨어내주구먼 출소하거든 사람 하나만 죽이고 와라"말입니다. 

할머니 죽음, 검은 가면 속 진범이 밝혀짐

징벌방에 갇힌 김요한은 우민호의 죽음에 괴로워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얼마나 고통 스러 할지 걱정됩니다. 민호가 알려준 sns 계정에서 수상한 동영상을 떠올리게 됩니다. 바로 신달수 사건 당시 카메라를 찾던 오수연과 박로사를 공격하고 도주하던 남자 동영상입니다. 그 동영상 속 내용을 되짚어 보면 가면을 벗은 진범은 바로 장선오입니다. 장선오와 함께 했던 일들을 떠올리는 요한은 화가 치밀어 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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