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살아있다> 이낙구 불륜녀 밝혀졌다 - 고독한 언니

공마리는 자신의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기사회 되었어도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산 후 다시 아이를 가지려는 희수는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는 말을 듣습니다. 마녀는 살아있다 2회는 어떤 내용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사진출처-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2회 줄거리

이낙구의 불륜녀를 발견

공마리(이유리)는 불륜을 저지르고 뻔뻔한 이낙구(정상훈)가 이혼을 요구하자 남편 이낙구의 태도에 질려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마리는 남편의 천체 망원경으로 앞집 아파트를 훔쳐보던 중 낯선 남녀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신고하려다 동거남의 폭력에 시달리는 임고은(한소은)과 인연을 맺습니다. 그 여자는 전날 밤 본 여자였습니다. 이낙구의 불륜녀로 의심을 하며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양진아의 동네에 배회하는 범죄자 "다람쥐"의 정체를 둘러싸며 동네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양진아는 모든 남자를 의심하며 극도의 경계심을 내비쳐 보조키 달러 오신 분이 오셨을 때 마리에게 전화합니다. 서로 자기 할만하고 끊습니다. 마리는 가는 길 건너편이 소란스러워 쳐다봅니다. 엄마가 한 할아버지랑 시비 붙어서 시끄러웠던 것이었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 엄마를 끌고 집에 모셔옵니다. "너 이혼이고 그런 잡생각 할 거면 교회나 나와" 등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됩니다. 엄마가 이낙구의 편만 들자 마리는 "엄마야 말로 내편 들어준 적 있어? 왜 만날 그 인간 편인데? 라면 화를 냅니다. 쌓여있는 물건들 중 과거 사진들을 봅니다. 마리, 진아, 희수와 동화 얘기를 합니다. 세명이 이야기하는 곳을 보면 1회 때 처음 만난 곳입니다. 마리"차마 못쓰는 거지. 끔찍해서. 그다음은 엽기, 호러거든" 진아"나중에 왕자님이 막 바람을 피워" 희수"그래서 공주님이 열받아서 이혼소송을 해" 마리"나무꾼과 선녀. 엔딩 봐라. 자식을 셋이나 낳는데 날개옷 찾자마자 튀었잖아. 애들만 딱 옆에 끼고서. "마흔 살쯤 되면 누가 안 가르쳐줘도 안다. 그딴 건 드라마나 동화 속에서 가능한 판타지였다는 걸. 20세기 소녀였던 우리는.. 그렇게 점점 마녀가 돼가는 중이었다. 마지막 말을 보면 점점 세명이 점차 마녀가 돼가는 모습을 이제부터 보여 줄 것 같다. 드라마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현모양처를 꿈꾸던 희수는 병든 시어머니의 수발을 들며 애타게 바라는 임신을 위해 난임 클리닉을 다니며 노력을 합니다.  주말부부로 사는 희수는 남편을 오랜만에 만납니다. 희수(이민영)는 향해 무영(김영재)이 아이를 포기하자며 정관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합니다. 희수는 오직 아이를 기다림으로 간병 생활을 했습니다. 희수는 배신감으로부터 분노의 따귀를 때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모두 잠든 밤 "어머니 어떻게 죽여드려요?"라고 시어미니에게 말하며 마녀로 흑화 합니다. 

이낙구의 불륜 기자회견

"한 남자의 가슴 깊은 곳에서 일어난 기적 같은 일이니깐요. 그리고 저 이낙구는 제 인생의 축복처럼 찾아온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낙구는 기자들 앞에서 불륜을 인정합니다. 자신이 잘못한 불륜을 사람들에게 창피한 것이 아닌 당당하게 기자회견을 한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마리는 이낙구 기자회견을 봅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나, 그 여자를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이낙구에게 공마리가 강력한 발차기를 날립니다. 바로 앞에서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 까요? 이어 자택으로 몰려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공마리는 남편과 이혼하지 않겠다고 발표해 모두를 충격과 경악으로 빠뜨립니다. 지난번 SNS 염탐 당시 파랑새 존재가 임고은이라는 파악했던 마리는 기자를 만나 이낙구 불륜을 제보합니다. 심지어 양진아를 이용해 이낙구를 협박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계획한 공마리의 의도에 통쾌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떤 계획이 더 남아있을지 궁금합니다."사랑의 유통기한이 끝난다 해도 결혼의 서약은 유효하다. 그러므로 이 결혼의 끝은 이혼이 아니라 죽음이다"라고 되뇌는 공마리의 얼굴에 섬뜩한 미소가 떠오르며 끝이 납니다. 죽음을 원하는 공마리는 남편을 진짜 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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