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 서율 첫사랑 낙수 , 장욱 혼인을 추진하다 - 고독한 언니

환혼 5회에서 단향곡에 갔던 무덕(정소민)과 장욱(이재욱)은 마의 이선생을 만났습니다. 단근차를 마시지 못한 장욱은 이선생님(임철수)의 제자가 되지 않았습니다. 장욱은 마의 이선생님의 제자가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환혼 6회 줄거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사진출처-tvn

환혼 6회 줄거리

서율의 첫사랑 낙수를 떠올리다.

과거 낙수는 서율이 누군지 알고 난 뒤, 다시 만나면 죽이겠다며 돌아오지 말라고 했지만, 서율(황민현)은 어릴 적 만난 낙수를 자꾸만 떠올립니다. 서율은 단향곡을 떠나기 전 식사를 준비한다는 무덕의 말에 요리를 돕습니다. 무덕이가 서율을 사모한다고 여기는 당구(유인수)는 그들이 귀여운 스승님과 성실한 제자 같다고 말합니다. 이를 보던 장욱은 무덕과 서율의 관계를 질투하면서 "딴 데 보는 거 배신이고 바람이야." 이런 말을 합니다. 장욱이가 서율과 무덕의 관계를 질투하는 장면이 점점 느는 것 같습니다. 서율은 단향곡 나무를 무덕에게 올려다 주겠다고 말하자 "싫어요. 저렇게 특별한 나무를 함부로 아무나랑 올라가고 싶지 않아요"라며 선을 긋었습니다. 서율과 당구에게 칼을 보내려던 장욱은 만찬회에서 자신의 기맥을 끊어야 한다라는 의제가 나왔다는 걸 듣습니다 그리고 대결 앞에서 도망간 술사다 하는 말을 듣고 자존심 상해 칼을 다시 챙깁니다. 

마의 이선생님은 겉으로 보기엔 젊어 보이지만 나이가 많다고 말합니다. 박진은 놀라는 자신의 심복 상호에게 과거 마의 이선생님의 백순 잔치에서 노래를 한 기억이 있다며 추억 회상에 잠기게 됩니다. 마의 이선생은 환혼인에게 희생된 시체들을 데리고 허염에게 가서 사술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박진은 죽은 이의 신원은 천부관에서 일하던 시종으로 천부관을 의심합니다. 또 마의 이선생은 무덕이의 몸속에 있는 혼이 살수 낙수이며 장욱이 장강의 아들이란 사실까지 눈치를 챕니다. 서율은 낙수에 대한 기억이 분명해지자 박진과 허염에게 털어놨고 낙수 부친이 천부관 수성직 술사였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박진은 20년 전, 4대 가문에 의해 죽인 당한 술사와 집안 식구 모두가 죽었지만 외동딸은 사라졌다고 말을 했다. 

장욱의 혼인

무덕이는 장욱이 세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은 탄수법뿐이라고 생각해 장욱에게 훈련시킵니다. 탄수법은 칼로 수기를 튕겨내는 권법입니다. 그 모습을 본 마의 이선생님은 도련님과 하인이 아닌 스승과 제자인걸 눈치챕니다. 이선생은 무덕이에게"한걸음에 고꾸라져 죽을 수도 있다. 네 도련님은 알고 하는 거냐?"충고합니다. 장욱의 팔이 터져버릴 수 도 있다며 상처를 치료해줍니다. 그리고 마의 이선생님을 통해 장욱이는 진초연과 자신의 혼인 소식을 알게 돼 당황스러워합니다. 장욱이는 아마 김도주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혼인을 추진했을 거라고 합니다. 취선루에 가기도 전에 세자에게 갑니다. 세자는 장욱이에게 전할 말이 있어 무덕이를 불렀는데 궁녀가 오해하고 무덕이에게 예쁜 옷을 입혔습니다. 장욱이가 혼인한다는 소식에 "내가 데리고 가줄까? 내가 받아주마" "싫어유"라고 칼 같이 거절합니다. 세자가 점점 무덕이에게 관심을 갖는 것 같아 보입니다. 

진초연은 혼인 반지를 만들라며 어미가 내어준 음양옥을 실수로 깨뜨립니다. 진초연은 장욱이 옆에 붙어 다니는 무덕에게 질투심을 느껴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고 합니다. 무덕이는 음양옥이 깨져 있는 걸 알았지만 진무의 부하인 길주를 피하기 위해 진초연과 함께 진요원으로 향했습니다. 무덕이는 알 수 없는 어지럼증을 느끼면 진 씨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진호경은 장욱에게 "귀한 보물이 사라졌다. 그런데 같이 사라진 자가 있다"며 "무덕이란 아이가 음양옥을 훔쳐 달아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덕이는 진요원에 들어갔다가 "너 그애구나? 오랜만이야"라고 말을 거는 거울을 봤고 그 거울에 빨려 들어가며 사라졌다. 진 씨 가문에 오자 새가 울고, 이상한 느낌을 들고 거울에 빨려 들어간 무덕이가 진 씨 집안의 장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낙수가 들어간 무덕이 몸이 진 씨 가문에서 잃어버렸다는 첫째 진부연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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