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코치 제갈길 15회 줄거리 - 고독한 언니

박승태에게 이용당한 구태만은 제갈길과 손을 잡는다. 과연 구태만은 배신하지 않고 제갈길과 함께 증거를 찾아 복수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멘탈코치 제갈길 15회 시작됩니다.

15회 줄거리(매치포인트)

제갈길은 인생엔 매치포인트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제갈길은 박승하의 충고대로 "이기는 것 대신 살리는 것으로..." 선택해 장부를 던져주고 구태만과 차무태를 구하러 간다. 제갈길은 구태만에게 "살고 싶으면 내 손 잡아"라며 먼저 손을 내민다. 

멘탈코치 제갈길 15회
사진출처-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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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는 박승태를 막기 위해 "멈추세요 제발" 말을 하지만 돌아오는 건 손찌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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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증거

장부는 사라졌고 유일하게 남은 것은 차무태 핸드폰뿐이었다. 차무태의 핸드폰에는 박승민 경기의 심판 매수 정황까지 있지만 돈이 흘러간 K라는 페이퍼컴퍼니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노메달 클럽은 한번 배신했던 구태만을 못 믿었고 제갈길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도 있다며 설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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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만은 페이퍼 컴퍼니를 찾을 길은 없다고 말한다. 증거자료는 모두 사라졌고 은폐된 장소를 찾을 길이 없다. 구태만은 페이퍼 컴퍼니를 찾는 유일한 방법은 내부자 박승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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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는 제갈길을 찾아와 자신은 치료자로 실패라고 차무태 폰을 가지고 있으면 위험하다고 말한다. 제갈길은 박승하에게 마지막으로 차가을, 오선아 상담을 부탁합니다.

오코치의 연락을 받은 가을이 엄마는 다시 선수촌으로 복귀하라고 설득한다. 가을이가 말할 틈도 없이 그동안의 노력이 아깝지 않냐며 너만 잘하면 된다며 가을이에게 부탁을 한다.

선아와 가을이 박승하와 상담을 했다. 오 코치에게 안 좋은 일을 당할 뻔 한 선아는 이 일이 알려지게 되면 스케이트를 더 이상 타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고 말한다. 가을이는 다른 것은 걱정되지 않는데 엄마가 가장 걱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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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만의 배신

구태만은 차무태의 핸드폰을 보관하겠다며 가져왔다. 구태만은 박승태의 신뢰를 얻기 위해 차무태의 폰을 넘기고 오코치가 차가을 성추행했다는 말을 했다. 박 의원은 차가을의 성추행을 자신의 선거전략 중 하나로 삼자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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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는 "다치지 말아요."말하며 제갈길과 마지막 악수를 하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작별인사를 한다. 뒤돌아선 박승하는 끊임없이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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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길은 박승태 의원에게 복수하기 위해 구태만에게 내부자 작전을 제안했었던 것이다. 그래서 장부를 들고 이동하는 김비서를 미행한 구태만은 제갈길, 차무태에게 연락해 PC와 장부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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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는 박승태가 어디로 가는 모습을 보고 미행하기 시작합니다. 구태만과 제갈길, 차무태는 PC와 장부를 가지고 나가려고 할 때 박승태 의원은 한번 배신한 놈은 또 배신한다며 창고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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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태는 멘탈코치는 뭐냐는 질문에 썩어빠진 세상부터 맞짱을 떠보려 한다고 제갈길은 대답했다. 제갈길과 박승태가 서로 대화를 하다가 제갈길은 승자의 저주를 말하며 지금이라도 멈추라고 안 그러면 진짜 굴러 떨어진다고 한다. 박승태는 남의 인생 코치하지 말고 니 인생이나 챙기라고 말하고 나간다. 그 후 폭력배들이 들어와 싸움이 시작된다. 제갈길, 구태만, 차무태 전부 위기였습니다. 제갈길은 머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이 점점 희미해져 갔습니다. 희미해져 가는 상황에서 늘 꿈속에서 구하지 못했던 국대 선수가 자신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갈길을 지키려 했던 사람은 제갈길의 다른 얼굴이고 정작 자신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누구도 사랑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과연 사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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