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마지막회 줄거리

도원을 잡기 위해 미남당팀과 강력 7팀은 미리 계획했다. 고풀이를 잡기 위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상대를 속이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회는 어떻게 될까요? 

미남당 18회 (마지막 회) 줄거리

사진출처-KBS2

고풀이 차도원 잡기

한준은 차도원에게 연기하며 한재정을 죽였냐고 묻는다. 차도원은 사실을 모르고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준은 모든 게 연극이었다며 자백하는 장면이 이미 CCTV에 찍혔다고 말했다. 예정대로 도원은 두진과 수철에게 둘러 쌓인다. 교도소로 이송되다 탈출한 구태수는 총을 들고 차도원을 돕기 위해 등장했다. 도망가는 차도원을 재희가 잡자 구태수가 재희에게 총을 쏘고 차도원은 도망쳤다. 눈앞에서 아쉽게 고풀이를 놓치고 만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은 재희는 그렇게 깊은 상처는 아니라며 "오빠 죽인 범인이 바로 내 옆에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나 그 사람 의지했어요, 등신같이 나 속이는 것도 모르고 고맙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얼마나 우스워 보였을까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고 그걸 다 지켜봤을 오빠 생각하며 너무 미안해서"라고 말한다.

뉴스에는 차도원의 공개 수배가 방송되고, 차도원은 연쇄살인범 뉴스를 보면서 동물병원에서 상처를 치료한다. 제보를 받고 근처를 찾던 한준과 재희는 도망치던 중 차도원이 상처를 치료한 흔적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차도원이 봉고차를 타고 도망치는 것을 발견했지만 쫓아갈 수 없었다. 다음날 차 검사 압수 수색하던 재희는 한준에게 전화를 걸어 혜준에게 컴퓨터를 부탁하고 정혜윤 원장의 일기장과 CD를 발견한다. 차 검사는 자신이 아버지와 선생님에게 세뇌당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떻게 보면 모든 원인은 그의 아버지가 제공했던 것이다"세뇌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까 가면을 위해 폭주하거나, 정당함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을 더 죽일 거야" 사이코패스 도원은 분명히 다른 피해자를 노리고 있었다. 하루라도 그를 최대한 빨리 잡아야 했다.

혜준은 차도원의 컴퓨터 파일 암호를 풀었다. 차도원의 외장하드에는 임고 모가 아닌 차도원의 직업 처단 명단을 만들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자료가 들어 있었다. 차도원이 범행 가능성이 높은 세 팀으로 나누어 세 팀으로 쫓았지만 나광태와 김상협은 차도원을 쫓다가 배를 타고 가버렸다. 나단과 혜준은 CCTV를 해킹해야 되는데 네트워크가 불안정해 직접 연결하기 위해 접근했지만 차도원에게 혜준은 당한다. 누군가 고의로 랜선을 끊었습니다. 혜준에게 연락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나단이 확인하러 오다가 차도원에게 당한다. 혜준과 나단이 연락이 닿지 않자 수철은 그들을 찾아 나섰다. 수철이 혜준과 나단을 찾아가는 길에 오 신평을 발견하고 남한준이 차도원을 만나러 간다. 한준은 혼자 차도원과 마주하고 있지만 많이 역부족이었다. 차도원은 재정이를 언급해 한준을 화나게 했고, 결국 한준의 분노에 휩싸여 차도원은 잡히게 된다. 깨어난 혜준과 나단, 수철은 차도원이 내린 셔터 문을 열고 급히 뛰어간다. "신령님이 알려주셨세요, 용해동 명물 남 도사님이십니다" 프로파일러라고 기자들에게 알리려던 한준을 그의 이름을 남도 사라고 수철과 혜준이 유명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회 결말 

교도소에 수감된 도원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 재희는 오빠를 죽인 범인 앞에서 거친 말을 했다. "그래도 당신을 좋아했던 건 진심이었어요" 그는 경악스러운 말들을 내뱉으며 재희를 놀렸다. 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았다.

일주일 뒤 장두진은 구태수에게 친어머니를 면회시켜준다. 구태수가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는 듯했다. 사건은 종결되고 한준은 6개월간 휴가를 떠난다. 재희와 형사들은 평소와 같이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재희는 강제휴가를 받고 한준과 데이트를 즐기다가 살인 현장을 보게 된다. 5년 전 살인 사건과 비슷해 보인다고 한준은 프로파일링 한다. 한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혜준과 수철, 나단이 카페를 운영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두 사람은 휴가 중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며 이 사건을 신경 안 쓰기로 했지만 결국 우리가 잡자고 결심한다. 미남당으로 돌아간 한준은 수사를 위해 현장으로 떠나는 팀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 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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