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우영우와 이준호 이별 - 고독한 언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에서는 재판 과정에서 변호사 정명석의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모습이 그려졌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사진출처-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우영우와 이준호 이별

재판 도중 쓰러진 정명석(강기영)은 위암 3기였다. 그래서 우영우 일행은 정명석이 먹고 싶어 했던 행복국수를 먹게 하기 위해 행복국수 사장을 찾아 나선다. 행운 국수 사장의 말과 달리 동네 어른들로부터 원조는 행복국수라는 말을 듣는다. 장사가 잘되자 행복국수가 베꼈다고 하는 것이다. 제자인 줄 알았던 사람이 행운 국수 주방장으로 가서 홍보로 원조다 이슈를 일으키고 손님을 빼앗았고, 어느 날 행복국수는 조용히 사라졌다. 행운 국수 중방장이 사장님의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서 쉰다는 마지막 말, 영우의 기억에 의지해 산수 요양원을 찾아가 단서가 되지만 그곳에는 사장님의 어머니만 있을 뿐 한 달에 한 번 방문한 그의 흔적을 더 이상 찾을 수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 국숫집 주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명석은 늘 영우의 거짓말을 보기 쉬우며 사건에 집중하라고 말했음에도 빙긋이 웃는다. 정부가 만드는 도로를 문화재 훼손으로 황 지사 측은 처음 반대했지만 도로가 건설돼 입장료를 받는 것이 사람을 덜 오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관람료는 문화재 관리에 쓰이고 있다고 답변하지만 영우는 정부로부터 관리비를 받고 이중 징수를 말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명석의 상태를 알고 있던 전처 지수(이윤지)는 눈물을 보였다. 전처 지수는 정명석에게 바로 서울로 올라가서 수술을 받거나 다른 병원을 알아보자고 했지만, 정명석은 시간이 길어진다며 거절한다. 우영우는 병실로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전처 지수는 명석 때문에 깜짝 놀라 제주도에 내려와 씨만 전남편이 영우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과거가 떠올랐다. 외로워서 이혼한 과거일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영우의 연애를 생각나게 했다. 영우는 아버지에게 준호를 만나고 싶은 이유를 묻는다. 영우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지, 잘 돌봐줄 수 있는지라는 아버지 말에 "문제는 저라고 "말하는 영우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이준호와의 돌고래를 보러 간 데이트에서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이준호는 저와 사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보했다. 이준호는 당황하며 우영우와 대화를 하려 하지만 우영우는 대화 중 갑자기 튀어나온 돌고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재판에 대한 단서를 얻었다. 이준호는 급하게 몸을 돌리려던 우영우를 붙잡았다. "사귀지 말자는 말만 내뱉고 이렇게 가는 게 어딨냐. 내가 우습냐"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고 영우는 떠났다. 그 이후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색해졌다. 평범한 연인이라면 헤어지기 전에 싸우겠지만 영우는 다르다. 영우는 도로가 공물이라는 점을 들어 소송이 한바다 쪽으로 기울었다며 법적 진술서를 확보했다. 주변에서 영우와 준호의 차가운 기운이 느껴졌고, 준호는 누나 집에 잘 보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것저것을 하게 된 영우가 생각나서 더욱 속상했다. 민우는 실수로 영우의 출생 비화를 털어놓을 뻔했으나 입을 다물고 수연은 그가 자신을 챙겨주는 것을 보고 눈에 들어와 복잡한다. 최수연과 권민우의 뜻밖의 사랑이 생길 것 같다. 명석은 준호에게 잡지 못한 전처에 대해 이야기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워도 다시 잡으라고 충고한다. 명석이는 어느 정도 눈치챈 것 같다.

명석이 행복국수 먹기

명석은 승소에서 멈추지 않고 주지스님을 찾아갔다. 황 지사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황지사와의 인연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절에 대한 지원은 정부의 지원으로 받는 것이 좋을 거라며 한바다에서 관련 소송을 맡겠다며 정명석이 주지스님에게 제안했다. 그는 한바다 팀들을 동원해 정권과 조율해주는 일을 해주겠다고 주지스님을 설득했다. 황지사에서 공양을 먹으며 한바다팀은 국수를 맛보았다. 사찰 음식이지만 명석은 행복국수 느낌을 받았고, 영우는 주방으로 달려간다. 한바다 일행이 찾던 행복 국수 사장님이 황지사에서 스님들을 위해 국수를 만들고 있었다. 명석이 주지스님을 설득한 것처럼, 영우는 행운 국수에 빼앗긴 여러 권리를 되찾고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바다에서의 각종 법적 절차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자신의 병을 알면서도 일을 하던 그는 뜻밖에 영우에게 위로를 받았다. 영우는 자신의 치열한 시간이 보람찬 시간이라고 말한다.

태수미(진경)의 인사청문회가 다가오자 한선영(백지원)은 기자를 불렀다. 한선영은 변호사 우영우가 태수미의 딸이라고 알렸다. 한선영은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기사를 터뜨리는 시점을 약속했다. 인사청문회 직전 태수미의 인사청문회 직전에 기사 게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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