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박수무당 한준 와 한귀 재희 다시 만나다 - 고독한 언니

6월 27일에 첫 방영을 시작한 KSB2 월화드라마 미남당이 시작되었다. 미남당 1회에서는 프로파일러에서 가짜 점쟁이로 변신한 한준의 이야기와 한재희와 한준과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지금 미남당의 스태프로 일했던 일했던 사람들이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다가 재계약이 거부됐다고 문제가 되고 중이지만 5.7% 높은 시청률을 자랑합니다. 미남당 드라마는 넷플릭스,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8부작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남당 1회 줄거리

박수무당 남 도사 남하준, 진짜 점쟁이가 아닌 가짜 점쟁이

남한준(서인국)은 MK호텔 제주지사장을 뽑는 면접에서 아무도 공개되지 않는 장소에 혼자 방문하게 됩니다. 관상을 보면서 이민경(황우슬혜) 호텔 대표 심사를 돕게 됩니다. 남한준 덕분에 지원자들의 결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중 지원자에게 이상한 기운을 느껴진다며 면접장으로 직접 들어가 자신의 구슬과 부채를 꺼내 굿을 하더니 지원자 스티브를 빤히 쳐다봅니다. 고주원을 가리키며 사장부터 뽑으라 합니다. 고주원이 여비서를 성희롱, 성추행, 왕따 시키고 해고까지 했고 자살한 여비서의 원혼이 면접자에게 붙어있다 말합니다. 고주원은 끌려나갔고 남한준은 자신을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 남도사라 소개합니다. 남한준은 팬클럽까지 있고 미남당 오픈전부터 줄이 서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조나단(백 서후)이 문을 열며 손님을 맞이 합니다. 말없이 커피를 내리는 공수철(곽시양)을 보며 모두가 두근두근하는데 사투리로 공수철의 말 한마디에 여자 손님들의 환상이 무너집니다.

권기준(우현)이 불륜 저지르다 뒤통수 맞았다는 걸 맞춥니다. 사실 3일 전 남혜준(강미나)이 신상정보를 다 남한준에게 넘겼기에 알 수 있었습니다. 한준은 동생 혜준과 함께 실시간으로 연락하며 점괘를 내립니다. 남한준은 내연녀와 남자가 떠날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돈을 찾게 해 달라며 권기준이 애걸복걸하자 남한준은 부적 한 장 스라며 아무렇게나 부적을 그려주며 마누라에게 평생 충성하며 살라합니다. 오피스텔 북쪽 출입문을 지키라 지시했고 권기준은 내연녀와 남자를 쉽게 잡았고 장두진(정만식)과 김상협(허재호)은 깜짝 놀랍니다.

박수무당 남한준, 한귀 한재희 다시 만나다

남혜준은 경찰서로 고주원 사장이 밀항을 제보하고 장두진과 김상협이 출동합니다. 힘들어 못 뛰는 장두진 대신 미친 속도로 달려가 한재희가 조폭을 상대하며 대신 잡습니다. 남한준은 한재희를 보며 완전 이상형이라며 빠져듭니다. 자살한 비서의 동생은 감사하다며 남한준에게 다음에는 결혼 날짜 잡으러 오겠다고 하며 돌아갑니다. 알고 보니 신입으로 온 순경은 나광태, 한귀 한재희가 팀장으로 온 거였습니다. 정두진은 한재희의 이름을 되뇌다 정체를 알게 됩니다. 동남아 마약 판매조직을 검거해 전설의 한귀로 불리는 인물이었습니다. 한재희를 만만하게 본 장두진과 김상협, 나광태가 모두 한재희에게 겁먹기 시작합니다. 한재희는 과거 증거를 조작하고 범행을 은폐한 사람을 잡겠다는 생각을 몇 년째 합니다. 근데 그게 남한준의 얼굴과 같습니다.  

사진출처-KBS2

한준과 공수철, 혜준은 이민경 남편을 추적하게 됩니다. 이민경에게 니 남편이 또 사람을 죽였다며 빨리 수습을 하지 않으면 본인까지 흉 한일을 당한다면서 한준이 직접 움직입니다. 신경호의 블랙박스를 보니 신경호는 여자를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쳐 운전자를 차에 싣고 도주를 하고 유기합니다.세 사람은 신경호 비서가 오기 전에 시신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대운 추모 공원 근처에서 시신을 찾으려고 했지만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체불명의 소리가 터널 쪽에서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터널에서 좀비 같은 사람의 모습을 보고 놀라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신경호가 사고로 치고 유기한 오토바이 운전자였습니다. 다음날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한재희는 남한준을 보고 한 번에 알아봅니다. 그런데 최초 신고자인 한준을 의심합니다. 그러나 공수철은 한준을 용한 점쟁이라고 소개합니다. 대운 추모공원 뺑소니 사건을 조사하자 한재희가 말했지만 장두진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한재희는 팀장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합니다. 남한준은 한재희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생각합니다.

조난단은 광년이가 나타났다고 알립니다. 한재희는 남한준을 의심하며 미남당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우편함 속 카드 명세서까지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한재희를 광년이라고 부르며 추격을 합니다. 막다른 골목에서 한재희는 경찰서에서 한귀라고 부르는 것처럼 날아오르며 긴 머리를 휘날립니다. 그 모습에 조나단, 공수철, 남혜준은 귀신인 줄 알고 도망가지만 남한준만 사람이라며 내려오라고 합니다. 남한준과 한재희의 인연이 과거에 있는 것 같은데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한재희의 원수인 남한준을 잡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남한준이 아닌 진짜 범인을 잡으려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남한준은 어쩌다가 실형을 살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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