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 남준환 구출 작전은 성공할까? - 고독한 언니

닥터 로이어 8회 줄거리

6월 25일 방영한 닥터 로이어 8회는 한이한이 구진기의 목에 상처를 내며 받은 대로 그대로 돌려줬습니다. 조정현은 아들의 수술에 대한 마음을 굳혔는지 이한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남혁철과 조정현의 아들 남준환을 반석 병원에서 빼돌리기 위해 한이한이 제이든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남혁철의 재판과 남준환의 수술은 같은 시간에 이뤄지며 금석영은 시간을 끌어야 했습니다. 최요섭이 한이한의 수술을 하겠다며 나타나는데 구진기와 이한 중 누구의 편일까요?

사진출처-MBC

구진기에게 받은 그대로 돌려주는 한이한의 복수

한이한(소지섭)은 남혁철(임철형)이 자신에게 입힌 상처 받은 대로 돌려주는 거라며 구진기(이경영)의 목을 그어 상처를 냅니다.구진기는 일을 키우기 원치 않았고 아무 일도 없었듯 제이든 리와 계약을 성사시킨다. 구진기는 이한에게 흉부외과장자리에서 시작해 병원장 자리까지 약속한다며 이번이 마지막 제안이라며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박기태를 죽인 남혁철이 구진기의 지시로 청부살인을 했다고 한이한은 뉴스 보도로 경고를 날린다. 반석 병원의 뉴스 보도로 이한의 쪽에게 점점 유리하게 돌아갑니다.

제이든의 수임료로 새희망의원에 의료기기가 들어옵니다. 한이한은 일이 다 끝날 때까지 모두가 다쳐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금석영(임수향) 역시 다시는 위험한 짓도, 다치지도 말라 당부합니다. 조정현(김호정)은 한이한을 찾아와 아들 수술을 없던 걸로 해달라며 최요섭(이승우)이 반석 병원 부교수로 임명되었다 알립니다. 한이한은 석주의 심장처럼 다른 이 심장을 뺏을 거냐 화를 냅니다. 금석영은 아들을 지옥에서 살게 할 거라며 무서운 모습을 보이며 경고를 합니다. 금석영은 조정현의 아들이 죄가 없는 걸 알지만 석주만 그런 일을 당해야 했던 건지 너무 견디기 힘들다며 이한이 앞에서 참아오던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됩니다.

한이한은 우는 금석영의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합니다.남혁철의 재판일, 금석영은 살인 죄로 기소하며 구진기(이경영)를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백강호(최재웅)는 금석영이 남부지검에 간 것을 알게 됩니다. 금석영과 한이한이 손을 잡았는지 의심하며 화를 내자 금석영은 자신의 선택이라며 남부지검에 간 이유는 윤미선 불법 정치자금 수수자료를 보러 갔을 뿐이라 답을 합니다. 예전과 다른 금석영의 모습에 백강호는 점점 더 초조해집니다. 

남준환 구출 작전

임유나는 구현성(이동하)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아버지를 넘어서면 받아주겠다고 한걸 제이든 리에게 말을 합니다. 제이든 리는 그건 임유나의 욕망이라고 구현성의 인생은 반석 병원과 재단을 물려받는 거로 정해져 있지만 임유나는 두려움이 없고 한계를 정해놓지 않는 자신과 같으니 끌렸던 거라고 구현성과 결혼하지 말라고 합니다.임유나의 휴식처 같은 제이든 리에게 유나는 넘어간 것 같습니다. 마이클이 목숨 걸고 사랑하냐고 말도 하고 제이든 리가 진짜 이용을 하는 건지 사랑을 하는건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조금 더 이 둘의 관계를 주목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남준환의 상황은 점점 안 좋아졌고 조정현은 최요섭에게 한이 한 수술 어시를 해달라 했지만 최요섭은 거절합니다. 반석원에 있는 준환이를 빼내기 위해 정현은 1주일에 한번 VIP가 방문하는 날에는 건물 내 모든 CCTV가 정지되는 때를 알려줍니다.남준환을 안전하게 빼낼 수 있도록 계획을 짜는 한이한은 제이든 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금석영은 제이든에게 중요한 걸 맡겨도 되냐며 의심을 합니다. 반석 병원에 도착하는 VVIP는 윤미선(강경헌), 금석영은 윤미선과 권윤석을 보고는 반석 병원과 윤미선이 엮인 게 아니라 쭉 함께였다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VVIP가 윤미선으로 나와 어떻게 진행 된질 궁금해집니다.한이한, 조정현, 강대웅이 비밀통로로 빠져나가려는 순간 경호원들과 마주쳤고 한이한은 강대웅을 보호하려다가 팔을 다쳤고 구진기가 나타나 배신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날 선택하며 심장을 구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남준환은 헬기로 병원을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최요섭은 제이든 리가 보낸 사람일까? 구진기 사람일까?

구진기는 수술에 실패하면 모든 게 원점이라며 팔도 다쳤고 5년간 수술 경력도 없는 한이한의 실력을 믿지 못합니다. 조정현과 강대웅은 함께 수술을 준비했고 최요섭이 한이한을 찾아오며 남준환의 수술을 시작합니다. 그 시각 금석영은 남혁철 재판에 참석했고 변호인석은 비어있었습니다. 한이한의 팔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최요섭이 자신이 수술하겠다고 나섭니다.수술하는 동안 재판이 열리고 한이한은 남혁철의 변호인으로 나가야 했지만 수술은 끝나지 않았다. 펜트하우스에서 아침이 밝아오는 모습을 보며 제이든 리는 "이렇게 무너지는 겁니까.. 당신이의 반석이"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이 말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최요섭이 구진기의 제안을 받고 부교수로 임명된 상황에서 남준환의 수술을 잘할지 그게 의문입니다. 남혁철의 아들 남준환의 목숨은 한이한에게 달린 상태, 남혁철은 법정에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의사라도 팔을 다쳐서 수술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수술 결과에 따라 남혁철의 증언이 달라지고 한이한의 구진기의 복수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9회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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