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 무덕과 장욱은 사제지간이 되다 - 고독한 언니

환혼 3회 정보

드디어 무덕(정소민)과 장욱(이재욱)은 사제의 연을 맺게 됩니다. 허염이 장욱의 몸안에 진기를 넣어준 사실을 알게 된 무덕이는 호흡법을 알아야 한다고 서율을 찾아갑니다.

 

사진출처-tvn

환혼 3회 줄거리 

사제지간 된 장욱(이재욱)과 무덕(정소민)

"무덕이가 벌인 일이 아닙니다. 제가 한 일입니다" 자신의 몸도 성치 않은데 무덕이(정소민)까지 장욱(이재욱)은 무덕이를 꼭 챙기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왜 그럴까?'라는 그런 표정을 짓고 있지만 상태가 심각한 무덕이를 살려야 하지 않냐며 무덕이를 치료합니다. 

장욱은 무덕에게 무릎을 꿇고 평생 스승으로 모실 것을 맹세합니다. 무덕이는  네가 최고의 경지에 올라 나의 기력을 되찾아 주는 순간 까지라는 사제 기간을 유지하겠다고 조건을 제시합니다. 그림자 살수와 철없는 도련님,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서로를 믿어준 두 사람은 계약관계로 얽히게 되면서 겉으로 보면 '도련님과 하인', 실상은 '제자와 스승'이라는 기묘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무덕이가 스승으로 있을 때는 장욱을 괴롭힐 것 같습니다.

사제지간이 되기위해 서율의 호흡법 훔치기

무덕이는 먼저 장욱의 실력을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검술, 권술 모두 꽝이었고, 그런 장욱은 아버지 장강이 1년 안에 접수를 해냈다는 걸 알자 자신은 3개월 안에 해내겠다고 합니다. 무덕이는 장욱의 몸에 허염(이도경)의 10년 치 진기가 들어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하지만 허염의 진기를 장욱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씨 집안의 호흡법을 알아야 했고 이를 위해 두 사람은 서율(황민현)에게 접근합니다. 서율을 따라다니면서 무덕이는 말을 겁니다. 하지만 서율은 대답이 없고 더 이상 따라오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덕이는 숙소를 기웃거립니다. 서율은 자꾸 왜 따라오는지 물으면서 뭔가 바라는 것이 있는지 묻습니다. 그때 술사들이 욕실로 몰려들어 서율이 무덕이를 데리고 숨어버립니다. 그 사이 무덕이는 서율의 호흡법을 훔치려고 서율의 배를 누릅니다. 서율은 무덕을 데리고 나와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물었지만 사모한다는 말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합니다. 다시 서율을 안으려고 했지만 서율의 기를 날려 날아가고 맙니다. 

무덕이는 서율이 바닥에 떨어뜨리고 간 물건을 줍습니다. 그 물건은 어린 낙수가 서율에게 준 것으로 자신을 기억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무덕이가 서율이에게 잃어버린 물건으로 거래를 시도하자 서율은 "오래된 친구의 유품이자 소중한 것"이라는 말과 함께 되돌려 받고자 호흡을 허락합니다. 무덕이가 피리를 부는 것을 보고 낙수를 떠올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서율은 무덕이가 낙수의 혼이 들어가 있다는 걸 눈치챌 것 같습니다. 무덕이와 서율의 관계를 보고 언짢아합니다. 장욱이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욱이 나중에는 무덕이를 좋아해 서율과 삼각관계가 될 것 같습니다.

장욱의 진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태호 국의 세자 고원(신승호)으로 상당한 무예와 더불어, 술법을 사용할 줄 아는 실력자입니다. 세자의 스승인 '진무(조재윤)'은 세자 고원의 총애도 받고 있고, 환혼인들과 살수들의 힘도 빌릴 수 있습니다. 과거에 왕인 고성(박병은)은 때문에 몸이 바뀌어 고생하던 장강은 진무에게 환혼 술을 전수하고 환혼된 상태를 깨기 위해 진무의 도움을 받았던 것 같다. 그래서 환혼 상태인 낙수가 기력을 되찾는 법은 진무가 알고 있는 것 같다. 제일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아 진무가 어떤 일을 할지 궁금하다. 

박진(유준상)은 과거 장강(주상욱)에게 장욱(이재욱)이 왕의 아들이란 사실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장욱을 살리기 위해 그의 운명을 막아서려고 합니다. 욱이를 지키기 위해서 욱이가 기력을 쌓지 못하게 수련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 박진의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너무 막아서 오히려 수련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환혼 세계관"에서는 왕이 될 사람이 태어날 때 제왕성같은 징조가 발현된다고 하는데, 장욱이 태어났을 때 제왕성이 떴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볼 때 나중에 장욱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박진은 술사가 된 장욱의 송림 출입을 금하고 , 명패를 잃어버린 장욱에게 100대의 처벌을 내린 후 다시 이곳에 발을 들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장욱은 99대를 맞아서 못 나가겠다고 합니다. 마지막 1대를 직접 쳐달라며 마지막 한대를 직접 박진이 치게 됩니다. 장욱은 무덕이에게 칼을 챙기라면서 함께 송림을 떠나게 됩니다. 이제 정말로 욱이가 수련을 할 방법은 낙수가 깃든 무덕 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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