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쌍둥이 수현이 동생 우신, 해송가 입성 - 고독한 언니

아다마스에서 지성은 쌍둥이 수현, 우신 두 역할을 맡았다. 아다마스는 아버지의 억울함 죽음 뒤에 가려진 진범을 찾는 형과 증거를 찾는 동생의 이야기이다. 지금부터 1회 줄거리는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자.

사진출처-tvn

아다마스 1회

쌍둥이 동생 우신 해송가 입성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쌍둥이의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범인은 사형수가 된다. 어머니 하영신(윤유선)이 지병으로 눈을 감기 전, 우신(지성)은 “네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 그이는 억울해” 유언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며칠 후 익명으로 날아온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사형수 이창우(조성하)는 진범이 아니다." 그렇다면 누가 아버지를 죽였을까? 그 시각 교도소에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장기복역 사형수가 같은 방 재소자를 전부 죽여버리고 교도관까지 해치게 된다. 이 사건은 "학살 사건"으로 명명되어 사형 집행의 재개를 올리며 사람들은 사형제 재개가 대선의 당락을 가르는 키가 될 거라고 한다. 인기 베스트셀러 추리작가 하우신은 사라진 살해 흉기,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화살 '아다마스'가 있을 거라고 추정해 한국의 대기업 해송 그룹 총수인 권 회장(이경영)의 회고록 대필을 한다. 권 회장의 집에서 글을 쓰는 것 외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외출을 할 수 없었습니다. 쌍둥이 동생 우신은 형 송수현(지성)을 찾아가 한 달 정도 여행을 간다며, 휴대폰을 두고 가겠다고 내키면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회고록 대필이 대중에게는 비밀인 만큼 송수현에게도 비밀로 유지할 예정이다. 송수현은 어머니가 떠난 뒤 마음 추스를 시간이 없었다며 동생의 여행을 받아들였다. 하우신은 권 회장의 저택인 해송원에 온다. 해송원의 보안 시스템은 그 어느 곳보다 철저했고, 멀리서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최총괄(허성태)은 "누굴 닮은 것 같다"며 의심스러운 말을 남겼다. 하우신을 본 권집사(황정민)는 "호랑이 없는 산 중엔 여우가 왕이라며 머무는 동안 말에 토 달지 말라"며 그 안의 계급사회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권집사는 하우신, 보조 이동림(신현승)이 지내는 방에 귀를 대고 대화를 엿들어본다. 그들을 감시하는 것 같다. 3층 회장님 집무실에 허락 없이 들어가지 말라는 오여사(우현주)의 말을 떠올리며 하우신은 한밤 중에 저택을 돌아다니다가 수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메이드가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한 한우신이 사람들을 불렀지만 오여사는 "뭐 하는 거냐"며 화를 냈다. 권 집사도 메이드를 밖으로 실어 내보내며 짜증 난다. 그런 모습을 본 하우신은 방으로 돌아와서 보조 이동림을 바라보며 변수가 생겼다며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우신에게 죄를 덮어 씌우는 건 아닐까? 하우신은 이동림을 집으로 돌려보내려 하고, 동림이 꺾어온 꽃을 보고 꽃이 있는 화원으로 이동한다. 꺾어온 꽃은 양귀비였고, 우신은 해송가의 맏며느리인 은혜수(서지혜)와 마주쳤다. 우신이 "양귀비 재배는 불가능하지 않냐" 물었을 때 은혜수는 "이 집안에 불법은 없어요. 모든 가능하죠" 대답했다. 은혜수는 인터뷰 지금 하자며, 권 회장은 회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헬리콥터 사고 이야기를 말했다.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차남이 정말 사고였는지 의문을 남겼다. 이 집에 대해 알면 알수록 위험해지며 가능한 한 빨리 이 집을 떠나라고 경고한다. 헬리콥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권 회장은 직접 하우신을 보며 '누군가 닮았다'라고 말한다. 권 집사도 묘하게 웃는 낯이 그놈을 닮았다며 재수 없다고 한다. 권 회장은 하우신이 은혜수를 만난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고, 앞으로 대화하는 내용을 그대로 다 전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우신은 프락치 역을 하지 않겠다며 다른 대필작가를 구하라 말했고, 권 회장은 우신을 붙잡는다. 보안 총괄 책임자 최 총괄, 권 회장, 권집사 모두 하우신을 보면 누군가 닮아 보인고 한다. 도대체 그 사람은 누구인가? 해송 그룹의 비밀조직인 A팀의 수장 이 팀장(오대환)이 등장한다. 이 팀장이 사형제를 재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 후보인 황병철을 밀어붙이며 재소자 학살사건을 주도했다.

우신, 최 총괄에게 걸리다

NC사회부 김서희 기자는 송수현을 찾아가 황병철(김종구) 후보가 대통령 당선을 위해 사형제를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사형제가 집행되면 순서상 유력한 적용대상에 대도 이창우, 검사님 아버님을 살해한 범인도 포함되어있다"라고 말한다. 김기자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말하자 감정이 상한 수현은 당장 나가라고 했지만 김기자는 이창우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며 "끝까지 살해 흉기가 발견되지 않았다. 누군가 가져갔다는 뜻이다. 생각해봐라. 그게 누굴 거 같냐. 이창우가 사형당하면 검사님 아버님 죽인 진범은 영영 못 찾는다"이라고 말했다. 김기자는 자신이 정리한 자료를 건네며 일어선다. 수현은 김기자가 준 서류를 보고 사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경찰이 최총괄에게 이름, 주소가 적힌 이메일이 페르소나 논 그라타라는 이름으로 왔다는 사실을 찾아와 알려주었다. 최총괄은 하우신의 책을 보며 환영받지 못한 자, 제목 따라간다며 그가 여기까지 온 이유를 의심한다. 황병철 대선후보가 자택 앞에서 허벅지에 칼을 찔렸다. 이것은 팀 A 이 팀장의 계획이었다. 황병철이 계속 선을 넘으려 하자 권 회장이 경고했다. 그래서 이 팀장은 협박하면서도 음료수 상자에 정치자금과 함께 피 묻은 흉기를 넣었습니다. 최 총괄은 우신을 불러 메일 보낸 놈이냐며 자신에 대해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우신의 정보력은 대단한 것 같아요. 우신은 권 회장을 감시하는 언더커버가 아니냐며 집안 모든 사람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그 시스템에서 자신을 빼 달라고 제안하게 된다. 이 집에 들어간 이유는 화살촉 로고 때문이며, 해송 그룹의 상징, 다이아몬드로 만든 화살, '아다마스'를 훔치겠다고 하고 드라마는 끝이 난다. 보안팀장의 정체를 알아낸 우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