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가 출연하는 드라마

이승기와 이세영이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해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한다. '법대로 사랑하라' 원작은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웹소설 노승아 작가이다. '트로트의 연인', '김 과장'의 이은진 감독이 연출을 하며 '드라마 스페셜:원나잇'의 임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로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로맨스 사극을 찍은 이세영의 현대물 컴백작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기와 이세영이 한국 대학교 법대 재학 시절로 변신한 '벚꽃길 첫 투샷'이 공개되었다. 캐주얼한 차림의 김정호(이승기)는 동그란 안경과 두꺼운 전공의 책을 들고 한국 대 법대 수석입학에 빛나는 괴물 천재 포스를 뽐낸다. 또한 김유리(이세영 분)는 웨이브 롱 헤어와 잘 어울리는 니트와 미니스커트로 발랄함을 뽐내는가 하면, 햇살 가득한 미소로 청순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드라마 미남당의 후속작이다. 미남당에서 남한준은 전직 경찰에서 미남당 카페를 차려 점을 봐준다.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전직 검사 출신인 김정호와 법률사무소 겸로(Law) 카페에서 생기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 비슷하게 느껴진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8월 29일(월) 저녁 9시 50분 첫 방송한다. 월화드라마로 총 16부작이다. 

사진출처-스포츠경향(다음뉴스)

'법대로 사랑하라' 등장인물

이승기는 한국 대 법대 출신으로 괴물 천재로 불리는 전직 검사 출신이며 백수인 김정호 역을 맡았다. 김유리(이세영)와 17년지 기이며 사소하지만 쿨하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순수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가본드', '마우스' 차갑고 강한 역할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번에는 로맨스를 보여주고 스마트와 허당미를 넘나드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고 한다.

이세영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는 4차원 변호사이자 세입자인 김유리를 연기한다. 예전에 다니던 대형 로펌을 그만두고 '로(Law)'를 차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임대계약을 위해 만난 건물주가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인 김정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남희는 은하 빌딩 2층에서 김정호의 사촌이자 정신과 과장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정신과 의사지만 고라니 멘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력 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우진의 진료소를 사랑방으로 이용한다. 모두가 믿고 의지하는 친절한 의사입니다. '도깨비', '미스터 션 싸인', '스위트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에 이어 '미치지 않고서야', '하이클래스'까지 출연했다.

김슬기는 극 중 김정호와 김유리 절친 모임 서연 고교의 4인방 리더이자 경찰관 한세연을 연기한다. 김정호와 김유리의 17년 지기 소꿉친구이며 육아휴직 중인 애엄마이다. 거침없고 당찬 성격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하고, 부당한 일을 보면 절대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 까칠함조차 밉지 않고 다정한 '큰언니'같은 걸 크러시 매력이 있다.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스텔라',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쉿! 그놈을 부탁해!' 등을 통해 캐릭터 소화력과 매력적인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동민은 서연 고교 4인방 중 눈치와 유머를 담당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뇨끼의 셰프 도진기 역을 맡았다. 아내 한세연에게 날마다 질투와 애교를 쏟아부어 친구들을 부담스럽게 만든다.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안동구는 로(LAW) 카페 바리스타 서은강 역을 맡았다. 그의 잘생긴 얼굴과 커피 만드는 솜씨가 상당해 손님들 마음에 불을 지르는 사람답게 차가운 눈빛과 말투로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커피는 차게 먹는 것이 아니다는 철학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손님과 싸우는 엉뚱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로 차가워질 수밖에 없는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넷플릭스 '스위트 홈'에서 어린 학생을 구하기 위해 서슴지 않고 달려가는 정의로운 군인 이수영 역으로 등장, 흡입력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