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tvn에서 방영된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해 한국판으로 제작이 확정된 뒤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NL 코리아 9', '쌉니다 천리마마트' 시청자들의 재미 포인트를  꿰뚫으면서도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 세계를 펼쳐낸 백승룡 PD가 연출을 맡고 '멜로 홀릭', '회사 가기 싫어' 박소영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출연 소식만으로도 작품 신뢰도를 높이는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이 확정되었습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하반기 tvn에서 방영됩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정보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질예정입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장인물

마태오(이서진)는 메쏘드 엔터 총괄이사입니다.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 매니저입니다. 젠틀함과 지성미를 갖추고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수법을 마다하지 않는 타고난 전략가입니다.  얼마 전에 종영한 tvn'뜻밖의 여정'에서 '헤드 매니저'를 해봐서 이번 드라마를 할 때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뉴욕 대학교 스턴 경영대학교를 나오고, 2018년부터 자동차 시트, 에어백 등을 만드는 제조업체 두올이라는 회사에서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어 지금 가지고 있는 캐릭터와 100% 딱 맞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출연작-내과 박원장, 타임즈 등

천제인(곽선영)은 현장매니저부터 시작해 팀장 자리까지 오른 14년 차 매니저이다. 승부욕이 강한 워커홀릭 제인은 매니저로서 자부심이 대단한 인물이다. 목표가 정해지면 앞뒤 재지 않고 일단 달려드는 다혈질이다 보니 여러 업무방식에서 태오와 부딪힌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약 1년여 만에 tvn에서 첫 주연작으로 연기를 합니다.  출연작-구경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김중돈(서현우)은 제인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또 한 명의 팀장 매니저입니다. 중돈은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고 피해를 입히는 것조차 싫어하는 태생부터 '순둥이'입니다. 배우를 성공 수단으로 생각하는 태오와 달리 담당한 스타들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며 도전보다는 안정을 추구합니다. 지금까지 출연했던 "백두산", "악의 꽃" 등 여러 인상적인 모습과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주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여리고 착한 역할을 맡아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기대됩니다. 출연작-악의 꽃, 나의 아저씨, 남산의 부장들 등

주현영(소현주)은 신입 매니저입니다. 힘들게 상경해 어려서부터 동경해오던 엔터업계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일이 서툴고, 본의 아니게 실수와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젊은 감각과 열린 마인드, 타고난 인내심과 책임감으로 프로 매니저로 성장해갑니다. 'SNL 코리아'크루에서 인턴기자 '주 기자'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주현영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냈고, 놀라울 정도로 빼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타고난 재능과 쉼 없는 노력 그리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까지, 주현영 씨는 라이징 스타를 넘어 연예계 모두가 탐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출연작- 2시의 데이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제작진은 " 어떤 역할이든 맛있게 소화해 내는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탄탄한 내공, 무엇보다 실제로 몸담고 있는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 속 인물들에 리얼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고의 스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통해, 정작 자신의 인생을 돌보지 못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찾아뵙겠다"며, "원작을 통해,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에피소드 주인공 스타들을 만나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