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요한은 도원봉에게 무릎을 꿇다

김요한은 도원봉의 심부름을 위해 교도소밖에 나왔고 할머니를 죽인 진범을 목격했던 민호를 찾았다. 그 과정에서 조해도 와 추격전을 벌이다 양화가 나타나 민호를 살해되고 요한은 수연의 도움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다. 요한은 민호가 알려준 sns 로그인으로 그 안에 있는 영상을 보다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검은 가면의 주인공이 장선오였던 것입니다. 진범이 장선오일까요? 이제부터 자세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진출처-jtbc

인사이더 9회 줄거리

요한은 도원봉에게 무릎을 꿇다

김요한(강하늘)은 송두철(최무성) 살해혐의로 다른 교도소로 위 감 될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도원봉(문성근)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요한은 "받아주십시오. 시키는 시는 것 다 하겠습니다. 저를 회장님의 소지로 거두어주십시오" 자신을 받아달라고 합니다. 김요한은 도원봉과 손잡았고, "누구를 죽이면 되는 겁니까?"라며 질문했고, 도원봉은 "우상기, 네가 그토록 찾아 헤매는 꼬맹이 아비다"라며 못 박았습니다. 9회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아직 이름과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지만 도 회장의 윗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원봉은 "비자금 계좌에 남아있는 잔고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다들 불안해하고 있는데 어떤 놈들이 그 비자금을 노리고 새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놈이 뭘 좀 해보고 싶어도 아시다시피 교도소가 뒤집혀서 당분간 사람을 내보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라며 말을 하며 비자금 세탁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윗선에게 요한을 제 날짜에 출소시켜달라고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요한은 드디어 성주 교도소를 나가게 됩니다. 요한은 출소를 하기 위해 교수를 시켜 홍재선과 접선하게 하고 미끼를 문 홍재선이 교도소를 물갈이하는 동안 도원봉의 발을 묶었습니다. 그리고 도원봉에게 자신을 받아달라며 납작 엎드리며 출소를 하는 게 요한의 계획이었습니다. 목진형은 서울에 남기 위해 윤병욱을 찾아가 스스로 무릎을 꿇으며 시키는 건 모두 하겠다고 하자 윤병욱은 인사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 요한을 정리하라고 합니다. 

요한은 도원봉의 심부름을 실행하다

요한은 집으로 가서 할머니 유품을 정리하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요한은 오수연의 사연을 듣습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투자 사기 사건의 주모자로 엄마가 지목 당해 자살을 했다는 것입니다.  자실이 처음이 아닌 것처럼 , 엄마가 술은 팔았어도 되게 똑똑하신 분이었다며 만일을 대비해 남긴 증거로 변호사를 만나 제출했었습니다. 변호사는 윤병욱에게 증거를 넘겨버리게 되고 수연은 변호사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납치를 당합니다. 엄마의 죽음에 분명 윤병욱과 연관되어있습니다. 도원봉은 요한에게 처음 죽이라한 인물 우민호의 아버지 우상기로 양준, 양화 쪽에서 돈을 세탁하는 기술자였습니다. 그들을 몰아내고 자신이 다시 골드맨 카지노를 찾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요한은 우상기에게 우상기가 죽어야 모두가 살 수 있다고 하며 처리합니다. 하지만 우상기는 죽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인물이 또 등장합니다. 애니 스티븐(한보름)이 등장합니다. 애니 스티븐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실제로 그가 죽었다는 것이 뉴스로 나오자 삼합회 로비스트 애니가 마카오에서 한국으로 왔고 이 과정에서 윤병욱과 양화는 서로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요한이 차고 있던 시계는 도원봉의 도청장치 역할인데 우상기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요한은 구본철을 잘 달래 말을 듣게 하고, 김요한은 도원봉이 그날 변호사님, 자신 둘 다 죽이려고 했다며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공조를 제안하게 됩니다. 구본철은 "태울 시체는 준비했죠. 그럼 내려갈 때 그 차 타고 가도 되겠다. 시계를 벗지 마세요. 소스가 있어야 편집을 하지"며 요한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진짜 구본철이 요한을 믿고 받아들인 건지 아니면 이용을 하려고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인물과 요한과 점점 공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이 요한과 공조를 할 건지 아님 배신을 할 건지도 자세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한의 계획이 점점 궁금해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