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최태국이 죽음을 맞이하다. - 고독한 언니

사진출처-SBS

15회에서는 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에서 박소영과 최태국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박소영을 살해한 건 홍석팔이 아닙니다. TK로펌 최태국 회장입니다."라고 수재는 폭로하였다. 이후 최태국 회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왜 오수재인가 16회 줄거리 (마지막회)

최태국의 악행 밝혀진다.

최윤상(배인혁)은 최태국의 비밀공간에 있는 USB 자료를 수재에게 넘겨준다. 심민주는 최태국이 살인자라고 주장한 이유를 묻자 오수재는 박소영이 임신했다고 최태국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그래서 박소영(홍지윤)은 최태국의 아이를 임신했고, 최태국이 안강훈 의원과 스캔들도 이인수의 라이벌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최태국이 TK 로펌 옥상에서 박소영을 밀어내는 영상을 틀었고, 징계위원회에는 하지장(전진기)이 등장했다. 최태국은 참고인석에 하 실장의 존재를 보고 놀란다. 그리고 하 실장이 사표를 낸 것을 뒤늦게 알았다. 죽은 아들 묘지 앞에 있는 하 실장을 찾았던 수재는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아이에게 더는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답, 하실장 님 선택에 달렸어요."라고 말했다. 하 실장이 모든 것을 말한 것은 아들의 죽음과 수재의 말 때문일 것이다. 하 실장은 최태국이 박소영, 전나정, 홍석팔, 김동구에게 저지른 모든 악행을 고백했다. 최주완(지승현)은 수재가 과거 김동구의 재판으로 인해 TK 로펌에 입사한다는 조건으로 거래를 했다고 폭로했다. 수재는 사실을 인정하고 당시 피고인 김동구를 참고인으로 불렀다. 공찬에게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김동구(=공찬)는 증인으로 나서 당시 가혹행위를 자백했다. 이에 대한 증거는 리걸클리닉, 당시 막내 형사 조강자가 밝혔다. 송미림은 10년 전 흉기에서 전나정과 최태국의 지문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수재는 10년 전 약에 취한 한동오, 이시혁, 최중완이 전나정을 폭행하고 최태국이 아직 살아있는 전나정을 살해하면서 세 사람에게 폭행당해 죽은 척을 했다고 말했다.

최태국의 죽음

윤세필(최영준)은 기자회견에서 10년 전 강은서(한선화)가 최주완, 한동오(박신우), 이시혁(원형훈)에게 납치되어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세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해 최태국, 이인수(조영진), 한성범(이경영), 검찰, 경찰, 법원, 언론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수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추후 징계가 가해지더라도 따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변호사 징계위원회 심민주(이진희)는 "10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힌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폭로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SP파트너스는 한수 바이오의 부정을 이유로 매각 계약 해지와 계약금 및 위약금 반환을 요구했다. 주완은 여전히 ​​최태국이 전나정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아버지에게 물었다. 최태국은 "너를 위한 일이었다"라고 말하자 주완은 오히려 "그 일로 아버지 뜻대로 살아다"며 태국을 탓했다.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건가 "을 고민하는 수재에게 공찬은 "내가 무조건 옆에 있을 거"라며 자유롭고 즐거운 삶을 권했다. 태국은 오수재와 전화통화를 했다. 태국은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악행이 아니다. 내 인생을 위한 최선이었다. 그래서 이만큼 올라섰다", 수재는 "후회하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스스로를 부끄러워해야 한다." 말했다. TK 로펌에서 태국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한성범과 이인수는 불의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국을 탓하며 뻔뻔하게 살아남았다. 2억 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진기는 범죄의 대가를 치르고, 작은 중앙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수재는 윤세필의 로펌 개설 제안을 거절한다. 범죄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수재는 교수로 돌아왔다. 수업에서 오수재는 "내 성공에는 부끄러운 과정이 많았어.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것들이 많아서 앞으로는 그렇지 않은 변호사가 되어보려고 하는 아무것도 아닌 변호사다"라고 말한다. 학교에 비가 와서 공찬이 우산을 씌워주고 두 사람은 미소를 짓고 드라마가 끝났다. 공찬과 수재의 로맨스를 많이 봤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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