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 김요한 1인자 되다 - 고독한 언니

장선오(강영석)는 출소 전 마지막 게임을 하고 사회에 복귀를 합니다. 노승환이 학장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지만 요한과의 거래가 성사되면서 결국에 일인자의 자리는 요한이 차지하게 됩니다.

인사이더  6회  줄거리

사진출처-JTBC

김요한 1인자 되기 위한 특훈

목진형(김상호)이 김요한 뒤를 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요한(강하늘)은 녹음기와 메스를 가지고 면회를 한 것은 할머니의 시신을 옮긴 사람이 목 검사였고 대답 여하에 따라 복수를 하려 했다고 선오에게 말해줍니다.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며 요한은 결국 시계추처럼 거꾸로 매달려버린다. 장선오(강영석)는 거꾸로 매달려 있는 요한을 풀어주며, "내가 이번에 살려주면 형도 내 부탁 들어줄 거지? 나도 형처럼 나 여기 넣은 인간 없애야겠거든?"  선우는 요한처럼 자신을 교도소에 넣은 새끼를 죽여야 한다며, 혼자서는 안된다며 요한에게 짱구 한 게임만 치자며 제안하게 됩니다. 요한과 장선오는 공생관계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간만에 패나 한번 섞어볼까?" 양 회장은 교도소 하우스를 두고 1:1게임을 하자고 제안하자 선오는 한 달 뒤 2:2 카드게임을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선오의 파트너로 정한 사람이 바로 요한입니다. 요한을 장선오가 데리고 돌아오자 남대문이 불만을 제기합니다. "누가 너네 대장이야? 내가 풀어줄 때까지 밥도 물도 다 금지야" 장선오는 옆에 있던 교도관의 삼단봉으로 무자비 없이 남대문을 폭행합니다. 주위에 있던 재소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분명 그 영상 김요한이 보라고 만든 거야" 목진형 검사는 자신이 요한이 할머니 시체를 유기하는 영상을 보여준 자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약점이 있는 법무부 사람에게 요한의 면회 기록지를 확인해 보지만 자신뿐입니다. 충분히 서류 조작이 가능하다 생각하자 교도소 차량 출입구에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3주 안에 구라를 마스터하기 위해서 선오에게 요한은 고도의 기술을 특훈 받습니다. 요한에게 카드를 손에 익게 하고 구라, 싸움 그리고 동체시력 등 그의 실력은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선오는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고 하며 요한이는 맷집도 실력이 늘고 학장은 2시간 만에 마스터를 합니다. 선오는 사실 양회장 밑에서 게임을 배웠고 같은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홀로 독립을 하고자 어느 날 게임에서 양 회장의 뒤통수를 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1:1 대결을 펼칩니다. 하지만 선오는 게임에서 지게 되고 거세를 당하게 됩니다. 참고로 다시 붙였다고 요한에게 말을 합니다. 거세를 하고 다시 붙일 수도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김요한 1인자 되다

"우민호가 신달수씨 죽는 걸 봤다?"수연과 로사는 권 경위가 왜 그렇게 까지 어린 민호를 따로 챙겼는지 추리를 해보는데 결론은 아이가 요한의 할머니 살해 목격자일 거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목격자가 나와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진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교도소 하우스의 운영을 두고 양 회장과의 일전이 시작됩니다. "맥주 갖고 와바" 게임이 시작되자 선오는 요한에게 둘이 승부를 보라고 합니다. 속임수를 쓰는 것 같지만 요한에게 계속 돈을 걸고 승부를 보라고 재촉합니다. 그리고 첫판은 요한이 지게 됩니다. 하지만 선오가 양 회장에게 일부러 밑밥을 깔았던 겁니다. 요한이 초보자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겁니다."이 사람.. 다르다"두 번째 판에서는 선오가 양 회장에게 미끼를 던지고 게임이 지속되게 해 이기려고 했지만 무언가 눈치를 챘는지 양 회장은 카드를 던지고 죽습니다. 요한이 정말 선수라고 느끼게 됩니다. 게임이 조마조마하게 가는데 요한이 구라의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입술이 타고, 소름이 돋고 세상이 선명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딴 사람들 시선 신경 쓰지 마 본다고 보이는 게 아니야" 선오는 그 모습에 눈치채고 속임수를 쓰라고 신호를 줍니다. 그리고 요한은 그동안 연습했던 기술을 진행하려는 그 순간 "딱 걸렸어" 양 회장이 속임수를 쓰려는 요한의 팔을 잡고 포크로 찍으려고 하자 선오는 뾰족하게 말은 카드를 진이사의 눈을 향해 겨눕니다. "손목 단추 풀어" 진이사의 손목에서 숨겨둔 카드가 나오고 양 회장은 선오가 미숙한 요한을 데리고 나와 자신의 시선을 돌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양 회장에게 다시는 교도소에 오지 말라고 합니다. 만약 약속을 어기면 국내 모든 하우스에 속임수를 쓰다 걸린 것을 푼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양 회장 일당은 돌아가고 맙니다. "그래서 날 미끼로 썼다?" 요한은 게임이 끝난 후 어설픈 자신에게 속임수를 쓰게 한 게 진 이사를 잡기 위한 계획인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요한은 화를 내지 않습니다. 

한 달 뒤 선오는 출소하고 수연은 계속 목격자인 우민호를 찾고 요한은 교도소를 접수하려고 합니다. "다 끝났어. 이제 널 도와줄 사람은 없어. 살려 줄 테니까 일반 사동으로 돌아가서 조용히 복역하다 나가라."  "제 모든 비밀, 진실 다 말씀드리면 그때는 저 받아주시겠습니까?" 요한은 자신이 왜 교도소에 들어왔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자 남대문은 제자리에 그대로 굳어버렸다. 요한이 남대문에게 어떻게 말을 했는지 궁금하다.요한과 만난 직후 남대문은 목진형에게 연락했고 그의 말이 모두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 "북부지검 부장검사 목 진형입니다. 할 일이 많은 친구니까 안에서 불편한 거 없도록 잘 부탁합니다" "저는 제 몫 챙기지 않겠습니다. 전부 다 선생님과 다른 팀들과 나누겠습니다."남대문은 돈에 충성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던 요한은 교도소 일인자가 되기 위해 모든 수익을 포기하겠다고 얘기했고 결국 남대문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우민호 아버지 우상기가 할머니의 죽음과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걸 오수연(이유영)에게 "힘 있다는 사람들 동원하는데 찾는 게 느리네요" "그 힘, 얼마나 강하면 되는 겁니까? 여기 신선동이라고 알아요?" 전해 들은 요한은 신선동으로 향하는 것으로 6회 줄거리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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