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 슬비는 자신 능력으로 위기를 해결한다 - 고독한 언니

징크스의 연인이라는 드라마가 하는지 재방송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징크스의 연인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는 일일드라마 풍이 었다. 하지만 일일드라마가 아닌 수목드라마였다.  3회는 납치당할 뻔한 슬비를 구하러 온 수광, 슬비의 미래를 보는 능력과 수광의 재치로 두 사람은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한편 금화 그룹은 계속되는 사업상의 악재로 슬비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해진다.

징크스의 연인 3회

슬비의 능력으로 위기를 해결

막다른 골목에서 슬비(서현)가 갖고 있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며 고명성(나인우)을 구합니다. 조직 두목에게"가스불"이라고 미래를 주입시키고, 다른 조직원에게는 "복권 당첨"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주문을 해 재치 있게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밍 맞게 경찰이 탔던 차에 수광이가 벽돌을 던지게 합니다. 그렇게 슬비는 수광이와 함께 위기를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경찰서에 같이 가서 참고인 조사를 하는데 슬비는 자신의 성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냥 슬비요 슬비" 슬비의 가족을 찾아주고자 신원조회 등 방법을 찾지만 슬비는 어떤 신원도 확인되지 않아 고명성은 슬비의 보호자로 함께 동거하기로 합니다. 썸 타는 거 같은데 그냥 잠깐 데리고 있으라는 경찰 분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한편 슬비를 찾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어렸을 때 아팠던 기억을 참고 수광이는 호텔로 갔었습니다. 투숙객 중에 아이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냐고 직원에게 물었지만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수광이 행동이 의심스러웠던 자들이 수광이를 쫓게 되고 다행히 그때 이곳에 있던 민준이가 급한 대로 수광이를 도와줍니다. 한편 수광이는 너무 온실 속에서 화초로 귀하게 자라서 슬비가 그냥 장난 삼아 나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수광이에게 슬비는 정말 진지하게 장난 삼아 나온 게 아니며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슬비의 상황을 수광이는 아직 전혀 모르니까 장난 삼아 나왔다고 생각할 겁니다. 만약에 슬비의 상황을 알게 되면 얼마나 안타까워하면 위로해 줄었을까요. "멀리 날아가고 싶었는데 지금은 아니야. 수광이 옆에 왔으니까" 그리고 계속해서 수광이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슬비입니다. 슬비의 외모에 귀여움까지 받쳐주니 어느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까요? 제가 상대라면 반할 것 같습니다. 

슬비의 능력 사용

"현수 눈 치료해보면 어떨까요"솔비의 말대로 장소에 갔던 왕실장은 현수와 함께 옹곰이 찾게 됩니다. 알고 보니 옹곰이는 소아암 전문의 문 옹 선생님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운명처럼 문웅을 만난 왕실장은 현수 안구암을 치료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야 고명성! 너 슬비님 잘 모셔"슬비가 해준 말로 인하여 소중한 아들 현수를 지킬 수 있게 된 왕실장은 슬비를 모시고 살라고 하며 수광이가 계속 괴롭힘을 당하던 이자를 면제되고 원금만 갚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왕실장은 기쁜 나머지 시장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줍니다." 앞으로는 우리 수광이는 서동시장 행운의 남자가 될 거야." 왕실장을 통해 수광이가 오고 나서 시장 사람들이 재수 없다는 것을 듣게 된 슬비는 이제 앞으로 수광이는 시장의 행운의 남자가 될 거라고 자신이 그렇게 만들 거라고 합니다. 슬비가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능력을 많이 쓰면 몸에 안 좋을 텐데 걱정이 되네요.

슬비와 수광이를 계속해서 멀리서 지켜보던 민준은 미안해하면서 죄책감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민준이 아버지 때문에 민준이는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우리 수광이는 내가 지킨다"수광이 와 함께 살게 된 슬비는 수광이네 생선가게를 돕겠다고 나섭니다. 슬비의 고객행위에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런데 그때 슬비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하는 타 생선가게의 스마일 댁과 싸울뻔하지만 그 순간 그녀의 손을 잡으며 슬비는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게 됩니다. 스마일 댁은 말하지 않은 것을 슬비가 안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슬비의 엄청난 능력에 시장 사람들과 엮이고 수광이가 옆에서 겪으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슬비에 대해 언제 밝혀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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