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이지은(아이유), 박보검 출연 - 고독한 언니

2023년 1월 27일 이지은(아이유)과 박보검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제목은 '폭싹 속았수다'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지은(아이유)과 박보검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합니다.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이며 올 상반기 사전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소개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이지은=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입니다. 이지은(아이유)과 박보검 둘 다 tvN 예능 '효리네 민박'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 '폭싹 속았수다' 처럼 배경이 제주도였습니다. 방송사는 아직 미편성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촬영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출처-JTBC

 '폭싹 속았수다'라는 말은 제주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폭싹 속았수다'는 옛날 사진의 고된 배경 속에서 늘 웃고 있었던 우리 엄마, 아빠의 쨍쨍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 아빠의 무용담, 할머니의 반항아 시절, 할아버지의 사랑꾼 시절 등 너무나 어렸고 여전히 여린 그들의 계절에 보내는 헌사와 같은 작품입니다. 

극본은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쌈,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쓴 임상춘 작가와 연출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만든 김원석 감독이 맡았습니다. 매 작품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임상춘 작가와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이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생의 사계를 선물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가씨',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을 한 류성희 미술감독가 맡았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등장인물

사진출처-daum

이지은=아이유(애순 역)

이지은(아이유)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진출처-daum

이번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는 '호텔 델루나' 이후 4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입니다. 이지은(아이유)은 감독 김원석과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후 두 번째로 같이 촬영을 합니다. 

이지은(아이유)은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애순 역을 맡습니다. 여러모로 야무져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는 간 작은 문학소녀이기도 합니다. 가진 것이 적지만 그늘지지 않은 아이, 한 줄기 햇빛도 비추지 않는 야박한 담벼락 그늘 아래서도 기필코 해를 향해 고개를 반짝 치들고 풀꽃처럼 요망진 사람입니다. 학교에 다니지 못할 상황에서도 시인이 되기를 꿈꾸고, 울 때도 숨김없고 웃을 땐 온 바다에 울리게 웃는 당차고 야무진 캐릭터입니다.  

박보검(관식이 역)

사진출처-daum

박보검은 2020년 8월 31일 해군에 입대 해 2022년 4월 30일 미복귀 전역했습니다.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았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박보검의 전역 후 복귀작이며 tvN '청춘기록' 드라마 이후 약 3년 만의 드라마 작품입니다.  

박보검은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관식 역을 연기합니다. 관식은 날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인물로 지극한 성실함이 얼마나 위대한 무기인지 아는 '영특한 무쇠'입니다. 그러나 연애엔 물복숭아라 애순이(아이유)가 웃어도 고장나고, 울어도 고장이 납니다. 그래도 충심 역시 무쇠라 처음부터 간도 안 보고 오로지 애순이(아이유)만 사랑하고 존중하는 묵언의 전사입니다. 시대를 핑계 삼아 뻔하게 흘러갈 수 있던 애순의 일생일대 기로마다 핸들을 틀고, 사이드브레이크 당기고, 때론 액셀을 밟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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