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탈북자 폭행사건을 맡다 - 고독한 언니

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해외 리메이크 제안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일이 있어 본방을 못보고 재방을 보게 되었다. 이번에 맡은 사건은 탈북민의 폭행사건에 연루된 아이엄마의 이야기입니다. 탈북민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사진출처-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 리뷰

탈북자 폭행사건을 맡음

정명석 변호사는 우영우에게 최수연변호사가 공익 사건을 맡았다며 '강도 상해로 기소된 탈북자 사건'인데 수연이가 너무 감정 이입해서 사건을 맡고 있어서 명석이 영우에게 함께 하면서 워워~ 해달라고 부탁한다. 수연이는 집에 가는 것도 잊은채 사건에 몰두 한다. 영우와 수연은 피고인 계향심을 만나러 교도소에 간다. 영우 이름을 잘 못들었는지 영우를 '우향우'로 불렀다. 5년전 계향심은 브로커 최영희에게 빌려준 돈 천만원을 돌려달라고 했는데 최영희는 계향심에게 돈을 직접 갚지 않고 이순영에게 받을 돈있으니 돈을 받으라고 해서 탈북민인 김정희와 함께 이순영을 찾아갔다가 강도 상해 사건에 휘말린다. 돈을 받기 위해 찾아간 순영의 집에서 위협을 살짝 가했지만 이미 순영은 폭행에 시달려 몸과 얼굴에 상처가 많았다. 결국 두사람은 오해를 받아 징역 4년을 선고받는다. 선고 당일, 당시 세 살배기 딸을 두고 교도소에 혼자 갈 수 없었던 계향심은 도주 한다. 계향심은 딸이 자신을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키우기 위해 5년 동안 도주했고, 성장한 딸을 보육원에 맡겨두고 자진 출두했다. 영우는 이 사건을 명석에게 집행유예를 받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황상 증거가 없는만큼 사건 정보를 좀 더 면밀히 살피보라고 한다. 명석은 수연을 진정시키기 위해 영우를 붙였지만 둘 다 열정이 많아졌다.

민우와 집에서 술을 먹던 준호는 술에 취해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을 한다. 준호가 영우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민우는 계속 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우영우인 건 모를 것 같습니다. 

탈북자와 한국인 차별

수연과 영우는 과거 계향심사건을 맡았던 국선변호사를 찾아가 여러가지 정황을 물어본다. 그러다 당시 피해자한테 소견서 써준 의사가 탈북자에 대하여 편견을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하게 된다.돌아온 사무실에서 즐거운듯한 수연과 준호의 모습을 본 눈치 없는 권민우는 영우에게 준호가 수연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영우는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영우와 수연은 준호와 함께 피해자 순영 집을 찾아간다. 이 세사람은 집앞에서 순영이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남편에게 아랫집 어르신으로부터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란 사실도 알게 된다. 사무실에서 수연을 만난 민우는 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 아니냐고 하는데 그 말에 살짝 설레는 수연이다.

변호인측은 상처가 많은 순영을 증인으로 세우고, 명석은 수연에게 변호를 시킨다. 수연은 증인에게 5년 전 사건을 제기하지만 증인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향심은 우리에게 별로 안 맞았다며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큰소리를 지르며 기분이 안 좋아진 판사는 증인을 집으로 보냈다. 피해자에게 진단서를 준 증인이 등장한다. 다음 증인을 심문하던 영우는 의사가 탈북자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우의 심문의도로 의사는 판사에게 한국인과 탈북자를 차별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 배심원의 마음은 피고인에게 향한다. 하지만 팀원들과 식사를 하던 명석은 갑자기 들어온 승준에게 붙잡힌다. "너 때문에 그깟 공익사건 때문에 그깟 탈북자 사건으로 수십억짜리 고객을 놓쳤다." 명석은 모든 게 자기 탓이고 지금은 조금 부끄러우니까 먼저 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여기서 명석의 의로움과 정직함을 볼 수 있었다.

이 사건을 고민하던 수연과 영우는 북한법을 꺼내들며 피고인의 무죄를 주장한다. 하지만, 피고인이 북한법 그런거 잘 모른다며 순진무구한 답변에 의하여 그토록 열변을 토했지만 별 이득이 없이 변론이 종결되고 이후 배심원들의 평의가 시작되고 이후 판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 법까지 언급하다니 대단한 것같다. 

영우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대부분 엄마,아빠가 같이 오는데 영우가 아빠랑만 와서 아빠한테 "나는 ​​왜 엄마가 없냐"고 물었다. 영우아빠는 얼마나 난처하고 미안했을까요? 영우는 고래를 떠올리더니 아직 안 해 본 것 중 "위헌적인 법적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수연과 영우는 수연이 아빠찬스를 이용해 재판장을 만난다. 영우는 변론 재기 신청을 제출하고 싶다고 하지만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영우의 주장은 판사의 화를 불러일으키고, 영우는 판사에게 계향심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마지막으로 말하고 쫓겨난다. 밖으로 나온 영우는 수연에게 고래의 모성애를 설명했고"만약 자기가 고래라면 엄마가 자신를 버리지 않았을까?" 말한다 영우는 엄마가 보고 싶기도 하지만 버리고 간 원망도 있는 것 같다. 판결이 시작되었다. 배심원 만장일치로 징역 4년이 선고되었지만, 판사는 최종적으로 징역 1년 9월에 처하고 이 판결 확정일로 부터 3년간 집행을 유예한다. 아울러 피고인에게 보호 관찰을 받고 80시간의 사회 봉사를 명한다.    

백화점에서 엄마와 딸이 옷 고르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는 태산에 태수미 대표 변호사에게 종업원이 따님이 있으시냐 물으니 저는 아들만 하나 있다고 말한다. 재판이 끝난 후 수연의 손에 이끌려 영우는 백화점에 온다. 태산에 태수미가 백화점에서 바르게 정렬하는 모습이 보이고 잠시후 영우가 바르게 정렬하는 것을 볼 수있다. 수미에게 있는 아들은 혹시 준호일까? 정리강박증이 있는 태수미와 영우를 보면 닮은 걸 알 수 있다. 정말 영우의 엄마는 태수미일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예고편 8회에서는 행복로 도로 건설 사건을 맡게 되는 한바다식구들이 나온다. 그렇지만 상대는 태산의 태수미변호사이다. 태수미변호사와의 대결 과연 어느 쪽이 이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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